1.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매우 큰 무리가 모여드니, 예수께서는 배에 오르셔서, 바다 쪽에 앉으셨다. 무리는 모두 바닷가 뭍에 있었다.
2.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가르치셨는데, 가르치시면서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3.\\\"잘 들어라. 씨를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4.그가 씨를 뿌리는데,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니, 새들이 와서 그것을 쪼아 먹었다.
5.또 더러는 흙이 많지 않은 돌짝 밭에 떨어지니, 흙이 깊지 않으므로 싹은 곧 나왔지만,
6.해가 뜨자 타버리고,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렸다.
7.또 더러는 가시덤불 속에 떨어지니, 가시덤불이 자라 그 기운을 막아 버려서, 열매를 맺지 못하였다.
8.그런데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져서, 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를 맺었다. 그리하여 삼십 배, 육십 배, 백배가 되었다.\\\"
9.예수께서 덧붙여서 말씀하셨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어라.\\\"

1. 이번 주 말씀을 듣고, 결단 한 대로 살아보려고 노력한 것 한 가지를 나눠 보세요.

2. 오늘 본문에 나오는 네 가지 마음 밭은 어떤 마음들입니까?

3. 나의 마음은 어떤 마음의 밭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오늘 본문에 보면 네 가지 마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마음 밭 중에 길가 밭, 돌밭, 가시떨기 밭 이 세 가지는 바꾸어야 할 마음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비유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열매 맺지 못하는 근본원인이 씨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밭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세만 바꾸면 우리는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말씀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 길같이 딱딱한 밭도 소망이 없고, 감정에 따라 움직이고 환경에 따라 움직이는 돌 짝 밭도 소망이 없고, 좋은 땅을 가졌음에도 세상염려, 물질의 유혹, 세상의 쾌락의 가시들로 가득 막힌 밭도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 모두 마음의 밭을 옥토와 같은 밭으로 바꿔 많은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