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예수께서 길을 떠나시는데, 한 사람이 달려와서,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예수께 물었다. "선하신 선생님, 내가 영생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18.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는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나님 한 분 밖에는 선한 분이 없다.
19.너는 계명을 알고 있을 것이다. '살인하지 말아라, 간음하지 말아라, 도둑질하지 말아라, 거짓으로 증언하지 말아라, 속여서 빼앗지 말아라, 네 부모를 공경하여라' 하지 않았느냐?"
20.그가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나는 이 모든 것을 어려서부터 다 지켰습니다."
21.예수께서 그를 눈 여겨 보시고, 사랑스럽게 여기셨다. 그리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에게는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가서,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네가 하늘에서 보화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22.그러나 그는 이 말씀 때문에, 울상을 짓고, 근심하면서 떠나갔다. 그에게는 재산이 많았기 때문이다.

1. 이번 주 말씀을 듣고, 결단 한 대로 살아보려고 노력한 것 한 가지를 나눠 보세요.

2. 여러분은 어디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고 계십니까?

3. 신앙의 비극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어디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고 계십니까?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않고 그 재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영생은 우리의 선행이나 노력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며 영생은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요, 값없는 선물입니다. 그런데 신앙의 비극이 무엇입니까? 가진 재물 때문에 영생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단해야 합니다. 내가 주인 삼고 있는 재물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주님을 내 인생의 최고의 주인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자족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이웃들과 더불어 나누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영생을 얻기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자유함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