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셨다. 그런데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2.말하기를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에 계십니까?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습니다\" 하였다. 6.\'너 유대 땅에 있는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통치자들 가운데서 가장 작지 않다. 네게서 통치자가 나올 것이니, 그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일 것이다.\'\"9.그들은 왕의 말을 듣고 떠났다. 그런데 마침 동방에서 본 그 별이 그들 앞에 나타나 그들을 인도해 가다가, 아기가 있는 곳에 이르러서, 그 위에 멈추었다. 10.그들은 그 별을 보고, 무척이나 크게 기뻐하였다. 11.그들은 그 집에 들어가서, 아기가 그의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서 그에게 경배하였다. 그리고 그들의 보물 상자를 열어서, 그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지 2000년이 넘었습니다. 성탄절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날입니다. 성탄절이 되면 거리마다 케롤송이 울려 퍼지고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기쁨이 넘쳤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좀 유치해 보이기는 하지만 중고등부 시절에 성탄 전야제의 노래와 율동, 무용, 성시낭독, 성극, 합창 등은 빼 놓을 수 없는 즐거움을 주는 순서였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하나의 연중행사로 맞이하거나 매너리즘에 빠져서 그럭저럭 보내는 성탄절이 된 것 같아 안타까움 마음이 듭니다. 이번 성탄절에는 다른 때와 달리 좀 더 의미 있고 보람된 성탄절로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성탄절의 주인공은 산타나 선물이 아니고, 아기 예수님입니다. 매년 있는 절기 중 하나로, 예배 한 번 더 드리는 날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감사함과 즐거움으로 맞이하고 정성 것 맞이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웃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을 초대하여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성탄절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성탄절이 2018년 한 해를 보내면서 전도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