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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2차 가정교회를 위한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와서(사랑목장 유달종 집사 간증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6-09 14:53:34 조회수 23
562차 가정교회를 위한 평신도 세미나(부산 미래로 교회)

사랑목장 유달종 집사 간증(2019.6.9.)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와서

 

1년 전 목자님이 부산에 있는 교회로 평신도 세미나를 같이 다녀오지 않겠냐는 물음을 했을 때, 저는 힘들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며 고뇌에 찬 표정으로 바닥만 응시했습니다. 그러자 목자님께서는 세미나를 끝나고 바다도 보고 맛있는 회도 먹고 오면 일석이조 아니냐고 하면서 저를 꼬셨습니다. 옆에 계시던 목녀님도 맞장구를 치며 남자들끼리 여행 같은 세미나도 괜찮다고 한 번 잘 생각해 보시라고 했었습니다. 고개를 살짝 돌려서 아내를 쳐다보자 아내는 고개를 끄덕이며 애기 잘보고 있을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바빠서 3일 정도 시간 내는 것도 어렵고 세미나 가서 기나긴 시간동안 앉아서 강의를 듣는다는 것이 어렵고 힘들겠다는 생각에 다음에 시간되면 가겠노라 하면서 씩씩한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갔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얼마 전 다니엘 금식이 끝나갈 무렵 목장모임에서 금식으로 은혜 받은 이야기를 나누고 새벽기도를 하므로 제 마음이 은혜롭고 평안할 때, 갑자기 목자님께서 평신도 세미나를 같이 가자며 한 달 전에 미리 등록해야하니 잘 생각해 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일 년 전에 거절한 게 있어서 바로 대답은 못하고 짐에 가서 상의한 후 바로 연락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왠지 거절 대신 순종하고픈 마음이 저도 모르게 생겼습니다.

 

교회에서 순종, 순종하며 배운 게 있어서 그런지, 호기심도 생기면서 은혜로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내에게 3일간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와도 되겠느냐고 물었는데 바로 o.k 하며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순천 강남 중앙교회로 가려고 했는데 2분도 채 안되어서 마감됐다고 해서 전에 가려고 했던 부산 미래로 교회로 등록 확정이 되어 가기로 했습니다.

 

은혜로운 마음은 은혜로운 날씨와 함께 출발했습니다. 목자님은 부산까지 손수 차를 운전하며 정성껏 섬겨주셨습니다. 가는 동안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겁게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파란색 정장을 입은 주차 안내 집사님들과 목자님들의 안내를 받으며 명찰과 가정교회 세미나 교재를 받고 점심을 먹으러 5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교회는 5층 건물이었는데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탁 트인 전망대 위에서 식사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점심메뉴는 비빔밥 이었는데 양도 많고 너무 맛있어서 정성 가득한 미래로 교회 집사님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층 세미나실에서 구정오 목사님의 소개와 환영을 받으며 세미나는 시작됐습니다. 목사님께서는 꽤 인자해 보이셨습니다.

 

가정교회 핵심 가치는 신약교회 회복이고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이 목적이고 우선이다는 말씀이 낯설지 않게 느껴졌고 많이 알던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강의가 끝나면 목자 목녀님들의 간증이 이어졌는데 저는 간증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젊은 20대 후반쯤 되어 보이는 싱글 목장을 섬기는 목자님은 결혼 전부터 홀로 열명이 넘는 싱글들만 어렵게 섬겼다고 합니다. 목장 모임을 위해 학비까지 아껴가며 음식을 하여 섬겼는데 이런 저런 사정으로 참석을 모두 안해 음식을 버려야 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 때마다 목원들을 미워하지 않고 기도로 매달리고 마음을 다해 한 명 한 명 섬겼더니 다시 목장으로 돌아와 목장모임이 훈훈해 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혼까지 하게 되어 지금은 목장준비가 아내의 도움으로 훨씬 수월해져서 편하고 은혜롭게 목장을 하므로 아주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대단하고 멋지다는 생각에 도전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목자님은 간증하러 나오실 때 목자 목녀님 두 분이 손을 꼬옥 잡고 조심조심 걸어 나오는 걸 보고 두 분이 매우 다정하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에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후천적으로 눈이 안 좋아서 이상이 있었는데 점점 나빠져서 희미하게 보이던 것 마져 이제는 거의 안보여서 예전에 희미하게나마 보일 때가 그렇게 그립다고 하며 껄껄 웃었습니다. 안보이게 되니 한편으론 세상 보이는 것보다 하나님과 더 가까워 진 것 같다는 말씀을 할 때는 가슴이 찡했습니다. 하지만 말씀 내내 웃는 얼굴로 목원들을 섬기며 감사했던 얘기와 지금도 목장을 섬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목자님의 간증에 많은 은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간증하신 목자 목녀님들도 힘든 과정에서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사명을 잊지 않고 기도와 사랑과 수고로 목장을 섬김으로 하나님의 뜻인 영혼 구원이 이루어지고 축복이 넘치게 됨을 간증했습니다.

 

저는 목자 목녀님들의 간증을 들으며 존경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저 또한 언젠가는 목자, 목녀님들처럼 섬기는 마음과 섬기는 자리에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헌신을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미래로 교회 구정오 목사님의 위트 있는 유머 감각과 겸손함이 묻어나는 말씀과 강의는 지루함이 1도 없었고 유익하고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 말씀의 연속이었습니다.

 

토요일 목장모임 탐방은 경남 양산 물금 신도시 김창길 목자님 댁입니다. 차로 25분 거리에 있습니다. 목자 목녀님 두분 다 인상이 좋으시고 편안하게 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vip와 함께 해서 분위기가 한결 좋았고 성도님 가족 4, 목원 가족 3명 저희까지 열 세 명이 함께 했는데 잔칫집 같은 분위였습니다.

 

저녁 만찬은 천국 밥상이었습니다. 맛있는 회와 매운탕, 보쌈 등, . 젓가락이 춤을 추었습니다. 잠자리도 내 집 같이 편안해서 숙면을 취할 수 있어서, 다음날 일정에도 컨디션이 최고였습니다.

 

구 목사님께서는 세미나 기간 동안 은혜 받은 것은 감사할 일이지만 은혜 받은 것에만 머물지 말고 실천적인 크리스챤이 되고 우리 모두 섬기는 삶 속에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들고 다 같이 예수님 닮아가는 삶을 살아보자고 하셨습니다. 아멘이라고 외치고 또 마음속에 아멘이라고 새겼습니다.

 

올라오면서 차정율 목자님께 다음은 순천 강남중앙 교회로 한 번 갈까요? 하며 서로 마주보고 웃으며 은혜롭게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은혜로운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 올 수 있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리고 기도로 응원해 주신 예일교회 성도님들, 목사님, 사모님, 목녀님, 정원이 엄마, 사랑 목장식구들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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