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이 일이 일어난 뒤로, 제자 가운데서 많은 사람들이 떠나갔고, 그를 따르지 않았다.
67.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물으시기를 "너희도 떠나가려느냐?" 하시니,
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겠습니까? 선생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69. 우리는, 선생님이 하나님의 거룩한 분이심을 믿고, 또 알았습니다."
70.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않았느냐? 그러나 너희 가운데서 하나는 악마다."
71. 이것은 시몬 가룟의 아들 유다를 가리켜서 하신 말씀인데, 그는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 예수를 넘겨 줄 사람이었다.

1. 이번 주 말씀을 듣고, 결단 한 대로 살아보려고 노력한 것 한 가지를 나눠보세요.

2.‘너희도 떠나가려느냐?’라는 제자들을 향한 질문에 나는 무엇으로 대답할 수 있겠습니까?

3. 하나님은 나를 찾아내시고, 나와 함께 하고 싶어 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를 찾아내시는 분이십니다.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당신의 자녀, 백성을 찾아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친히 찾아낸 나와 함께 일하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함께하고 싶으시기에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제자로서의 삶의 태도가 있습니다. 바로 주님 곁을 떠나지 않는 태도입니다. ‘충성’입니다. 많은 무리들이 수군거리며 예수님 곁을 떠날 때, 예수님은 제자 된 우리에게 물어보십니다. ‘너희도 떠나가려느냐?’사랑하는 제자 된 성도 여러분은 무엇이라 답하겠습니까? 베드로의 대답과 같이‘주님,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으시기를 소망합니다. 이 한 주간도 하나님이 눈여겨보는 충성스런 삶의 태도를 바꾸지 않고 하나님의 함께하심과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임마누엘의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